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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이야기들

얼짱시대 이치훈 배우 문지윤 사망 원인은 급성 패혈증

 

 

요즘 갑작스럽게  젊은 방송인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3월 18일 3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씨.

오늘 19일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 BJ 이치훈씨 의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005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같은해 KBS 드라마 쾌걸 춘향에서 방지혁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되었던 고 문지윤씨.

 

 작년까지만해도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기에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너무나 충격이라고 느껴집니다.

 

고 문지윤씨 같은 경우에는 인후염이 있었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대학병원에 입원하게되었고.

갑자기 증상이 악화 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저 전문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사망한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지만

관할보건소인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검사 요청이나 검사를 받은일이 없다고 하였고

소속사 측에서는 응급실로 내원했는데 들어가기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할수밖에 없다며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갔을때 격리병실이 아닌 일반병실로 어레인지 받았다고 하는데 양측 의견이 살짝 다릅니다.

그럼 소속사의 말이라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했다는 건가요 안했다는건가요.

아무튼 사후에도 코로나 검사는 시행하지 않은걸로 보이며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고 이치훈씨는 2009년 Y_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했으며

  얼짱시대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후에 아프리카 BJ로 전향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입니다.

같은 또래인 분들은 얼굴이 익숙한 고 이치훈씨 .

 

 

 

얼짱시대 고 이치훈님도 13일임파선염이 있어 방송을 쉰다는 공지를 남겼습니다.

임파선염때문에 병원에 갔었는데 극심한 몸살까지 추가되었다고 하며 코로나가 아니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마우스까지 잡을 힘이 없다는걸 보면 몸상태가 극심히 안 좋았다는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 공지를 끝으로 이치훈씨의 다음 방송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저질환도 없던 건강한 두 청년들이 갑자기 사망하게된 원인이 같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급성 패혈증.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갑자기 같은 진단명으로 사망하기가 쉬울까요?

 

패혈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혈증이란 쉽게 말해 염증에 대한 면역반응이 전신적으로 일어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염증이란 어떠한 것에 의해 감염이 되었다는 뜻이죠.

 

 

패혈증 원인은 대개 세균성 감염이 원인경우가 대다수지만 포자성, 바이러스성 감염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패혈증은 폐를 통한 감염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감염 루트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패혈증 증상으로는 저체온증, 고열, 높은 심박수, 어지러움, 부종, 호흡수 증가가 있겠습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심박수가 빨라지고 소변량이 감소하며 혈당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패혈증이 더 진전하게 되면 혈압이 낮아져 어지러움이 생길수 있고 패혈증 쇼크로 진행될수 있습니다.

 

 

패혈증 치료로는 감염으로 인한 질환이기때문에 증상 발생시 3시간내 항생제를 투여해야하며

 혈압이 감소되어 전신적인 혈액공급이 감소될 경우에 수액도 같이 투여되어야 합니다.

 신장에 문제가생길시에는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며 폐기능 감소시에는 인공호흡기가 필요시 적용될수 있습니다.